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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치과병원 소외계층 위해 무료진료 “봉사가 있어 기쁜 토요일”
IP : 58.145.69.86  글쓴이 : pyo3c   조회 : 4499   작성일 : 05-12-24 10:32:40 |

누가치과병원 소외계층 위해 무료진료 “봉사가 있어 기쁜 토요일” 매주 토요일 환자도 의사도 행복해지는 치과병원이 있다. 서울 을지로 3가에 있는 누가치과병원(대표 김성만)은 토요일을 ‘주님의 날’로 정하고 저소득층 가정,외국인 노동자,장애인,농어촌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 무료진료하고 있다. ‘주님의 날’에 환자들은 일회성 진료가 아니라 지속적인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어 좋고 의료진은 예수님을 생각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 그래서 누가치과병원의 토요일은 기분 좋은 날이다. 이날 하루 수용 예상인원은 40∼50명. 사전에 등록해야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오랫동안 치과진료를 받지 못해 어금니를 못쓰게 된 노인,비용 때문에 엄두도 내지 못한 스케일링을 받는 농어촌 미자립교회 목회자,2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병원을 찾은 외국인 노동자 등 150여명이 이곳을 다녀갔다. 병원을 찾은 50대 후반의 환자는 “완벽한 치과진료 시스템을 갖춘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정성을 다하는 진료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누가치과병원은 160평 규모에 15개 치과진료대와 임상검사실 회복실 주사실 레이저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구강외과 치과방사선과 보철과 교정과 치주과 등 5개 진료과목별 전문의가 있어 양질의 종합치과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의료진은 김성만(55·중앙그리스도교회) 장로를 비롯해 치과전문의 이덕희 김장식 최영윤 김동욱 김연희씨 등 6명이다. 이들은 “5일간 열심히 진료하고 하루는 주님의 날로 정해 귀한 영혼을 살리고 싶은 소망에서 이 일을 시작했다”며 “저희가 갖고 있는 달란트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김성만 장로는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고귀한 존재라는 성경 말씀에 따라 소외된 이웃에게 의술로 봉사할 것”이라며 “모든 일을 하나님께 맡기고 매일매일 삶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섬기면서 사역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장로는 그동안 동남아와 남미 등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해왔고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보이지 않게 의료봉사를 해왔다. 대규모 시설을 갖춘 누가치과병원은 한 사람의 힘만으로 세워진 것이 아니다. 사단법인 누가선교회(회장 이효계 숭실대 총장,대표이사 김성만 장로)가 의료선교를 위해 지난 10월 개원한 것이다. 누가선교회는 내년에 내과 외과를 모두 갖춘 일반 종합병원 ‘누가클리닉’을 개원해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펼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누가선교회는 내년 봄 간호학원을 개원해 선교사 및 선교사 사모들에게 무료로 교육을 한다. 1년 과정을 통해 배운 기초적인 의료기술은 선교사들이 현지인과의 접촉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것이다. 2∼3년만 지나도 영적으로 소진되기 쉬운 해외선교사들이 사역과 기술을 함께 접목시켜 현지인들에게 접근한다면 좋은 인상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달란트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는 것. 한편 현재 누가치과병원에는 봉사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국내외 치과의료 봉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대규모 국내 성회나 선교사 훈련원 등에서 치과의사들의 봉사를 절실히 요청하고 있는 것. 누가치과병원은 지난 19일 대한기독교원로목사회(대표회장 고희집 원로목사) 소속 60여명의 원로목회자들에게 치과 의료봉사를 했고 내년 6월엔 13개 선교협력단체에서 파송한 700여명의 해외선교사를 대상으로도 펼칠 봉사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의사 목회자 교육가 사업가들로 구성된 500여명의 누가선교회 회원들은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려 하심이라”(눅 4:18∼19)는 말씀을 가슴에 품고 기도와 봉사에 임하고 있다. 누가치과병원의 토요 무료진료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02-2264-2875). 이지현기자 jeehl@kmib.co.kr 출처-국민일보12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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