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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칼럼12(갓피플)_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지켜야 할 에티켓
IP : 59.17.142.195  글쓴이 : 손온유   조회 : 6595   작성일 : 22-01-27 14:39:52 |

출처 :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지켜야 할 에티켓! | 갓포스팅 (godpeople.com)

나라별로 존중해야 할 문화와 에티켓이 있듯이 크리스천에게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지켜야 할 성경적 에티켓이 있다.


 이것이 생각보다 중요하다.

교회가 갈라지고 시험 드는 것은 결코 교리 싸움이나 신학적 문제 때문이 아니다. 대부분 서로에게 무례했기 때문이고, 서로 함부로 대했던 상처들이 쌓였다가 폭발하는 것이다.

그래서 크리스천 에티켓은 사소한 것 같지만 이것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 나중에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신학과 교리가 올바른 사람도 무례하게 말하고 행동하면 교회에 시험거리가 된다.

바울이 교회들에 보낸 서신들에는 “서로 사랑하라, 서로 친절히 여기고 불쌍히 여기라,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는 것이다,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 비판하지 말라, 겸손히 서로를 배려하라”와 같이 크리스천 에티켓에 관한 내용이 아주 많다.

그만큼 하나님께서 이 문제를 중요하게 보시는 것이다.

크리스천 에티켓은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예의범절이 아니라 거듭난 사람이 진심으로 달라진 태도로 형제자매를 배려하는 것이다. 그것은 예수님의 보혈로 거듭난 성령 충만한 영혼의 열매이다.

우리 영성의 중요한 부분이요, 교회를 세우는 중요한 요소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지키는 중요한 도구이기도 하다. 한국교회는 이제 성장에서 성숙으로 가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적 크리스천 에티켓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인생이 어렵고 힘들 때에도 오히려 더 크리스천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

목사이자 오바마 정부의 건축자문위원으로 선정될 정도로 뛰어난 건축설계회사의 CEO인 팀 하스. 지금은 그의 회사가 미국의 10대 주차장 건물 설계회사 중 하나로 명성을 날리고 있지만, 회사 창립 초창기에 모든 면에서 연약할 때, 공사 입찰에서 최종 후보까지 올라갔다가 떨어진 적이 있다.

고객은 상대적으로 훨씬 더 규모가 큰 다른 회사를 선택했다.
팀 하스 회장은 낙심했지만 크리스천 에티켓을 지켰다. 자기를 떨어뜨리고 다른 회사를 선택한 고객에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감사편지를 썼다.

“우리에게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최종 입찰 후보로까지 고려해주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당신이 선택한 경쟁사는 우리보다 규모도 크고 훌륭한 회사니까 일을 잘 해낼 것입니다. 당신의 가정과 삶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1년 후, 그 고객이 “큰 프로젝트가 하나 더 있는데 관심 있느냐”라며 전화를 했다. 그래서 “관심 있다. 입찰에 응할 테니 서류를 보내달라”고 했더니, “공개입찰 아니다. 그냥 당신 회사에 주겠다”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했다.

“1년 전에 당신이 보낸 편지를 받는 순간, 내가 잘못된 결정을 했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가 선택한 회사와 같이 일하면서 너무 문제가 많았고, 나는 1년 내내 그 결정을 후회했다. 입찰에서 떨어졌는데도 그렇게 예의 바르게 편지를 보내는 당신 같은 CEO가 경영하는 회사에 새로운 기회를 주고 싶다.”

거절당했을 때도 예의를 잃지 않으니, 하나님이 예상치 못한 축복을 주신 것이다.

† 말씀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 에베소서 4장 29, 32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 베드로전서 5장 6, 7절

† 기도
하나님, 믿음 안에 선 저희는 예수님의 보혈로 거듭난 자들입니다. 교회의 안과 밖에서 사랑하고 친절히 대하며 불쌍히 여기게 하소서.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며 비판하지 않게 하소서. 겸손히 배려하며 믿는 자로써 예의를 지키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예의를 지키는 일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나의 말과 행동이 서로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어렵게 할 수 있으며 시험거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나를 남보다 낫게 여기며 비판하지 말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 믿는 자에게 나타날 영혼의 열매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고 실천하는 당신이 되기를 결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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