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갈매기/칼도 없는 검객이 입만 살았구나
죽은 갈매기
한 꼬마가 해변에서 놀다가 엄마에게 달려와서 엄마의 손을 끌고 해변으로 달려 갔다.
그곳에는 죽은 갈매기가 있었다.
“엄마, 새가 왜 이렇게 됐어?”
“으응, 새는 죽었단다. 그리고 하늘나라로 올라갔어.”
꼬마는 잠시 생각하다가 다시 물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이 다시 집어 던졌어?”
칼도 없는 검객이 입만 살았구나
옛날 어떤 검객이 집에다 칼을 놔둔 채 밖으로 나왔다가 강도를 만났다.
칼은 든 강도가 “있는 것을 다 내놓으라”고 하자 검객은 “네,이 놈!내가 누군 줄 아느냐?”고 소리쳤다.
강도는 웃으면서 “잘 모르지만 나에게 귀중품을 바칠 사람으로 안다”고 조롱했다.
검객은 “우리 집에 칼이 있다.
나는 검객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도는 “칼도 없는 검객이 입만 살았구나”라고 하면서 달려들어 있는 물건을 다 빼앗았다.
하나님의 말씀은 검이다(엡6:17).
말씀을 깨닫고 나서 삶에 적용하지 못하는 성도는 집에 칼을 놔둔 검객과 같다.
또한 ‘살았고 운동력이 있는’(히4:12) 능력의 말씀으로 믿지 못하는 사람은 원수 마귀에게 꼼작없이 당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성도는 언제나 말씀의 검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군인이 무기없이 보초를 설 수 없다.
출처-인포처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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