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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용서와 겸손의 가치
IP : 218.156.66.75  글쓴이 : 권태섭   조회 : 2684   작성일 : 09-02-20 19:49:28 |

끝없는 용서
 
학대나 불의에 오래 시달려 온 사람들은
타인을 용서하기가 어렵습니다.

'용서한다'는 말은 즉각적으로 나오는
자연스러운 말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랜 인내를 통해서만 말할 수 있는
귀중한 단어입니다.

사건이 일어난 지 10년이 지난 후에
한 사람이 자기 동생을 죽인
범인을 법정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내 동생이 지금 있는 그 곳에서
당신을 용서해줄 수 있을지 모르지만
나는 당신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분은 병든 이를 치료해 주셨고
배고픈 이를 먹이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멸시당하고, 조롱받고, 매를 맞고
심지어는 죽음의 길을 향해 가십니다.

그러한 어두운 순간에도 그분은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그들은 자신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의 충격에 대하여 상상해 보십시오.
예수님께서는 분노와 증오를 나타내시는 대신
한 인간이 줄 수 있는 말 중 가장 사랑이 넘치는 말,
즉 '용서'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죽으심으로써
오늘날 우리가 용서받고 있음을 명심하십시오./자료ⓒ창골산 봉서방 

 
겸손의 가치는 영원하다 
 
  앤드류 머레이는 <겸손>이라는 그의 저서에서
'겸손'이란 그리스도인들이 갖추어야 할 여러 가지 덕 중의
하나라기보다는 기독교가 가르치는 핵심적인 교훈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사랑까지도 겸손의 뿌리에서 피어나는 꽃이라고 했다.
따라서 겸손의 뿌리가 마르면 사랑의 꽃조차도 시든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극도의 경쟁 사회에서도
과연 그리스도인들이 겸손한 삶을 살 수 있을까?
겸손이라는 덕은 이미 지나간 시대에나 해당되는 것일 뿐
현대에는 없어도 되는 것일까?

필립보서 2장은 이런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 해답을 준다.
사도 바오로는 겸손을 예수님의 구속과 결부시켜 설명함으로써
겸손의 미덕이 지니는 초시간적인 가치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예수님은 원래부터 완전한 신성을 가지신 분이었다.
따라서 응당 하느님으로서 소유할 수 있는 권리와 영광이 있었다.
예수님은 이러한 특권들을 포기하시고
이 세상에 사람으로 오셔서 사람들의 종이 되셨다.
게다가 사람들의 모든 죄를
그 어깨에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하셨다.

예수님이 얼마나 깊이 낮추셨는지
우리는 억만 년이 걸려도 다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겸손을 제거하면 예수님의 십자가도 없고,
그렇게 되면 예수님의 구원사업도 존재할 수 없다.
이로 보건대, 예수님의 구원사업이 초시간적인 가치를 지닌 것처럼
겸손도 영원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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