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선교회, 카타딘 정수기 5백 대 인천시에 기증   “ 가난한 이웃들에게 건강을 선물합니다 ” ▲ 회장 정일봉 목사를 비롯 아바 인천 지역대표 김신 목사 및 아바선교회 관계자들은 지난 19일 인천시청을 방문 안상수 인천시장에게 카타딘 정수기 5백대를 기증했다.   아바선교회(한국 작은교회 살리기 의사·목사 연합, 회장 정일봉 목사)가 지난 19일 카타딘 정수기 5백대를 인천시에 기증, 이웃사랑 실천과 대 사회적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일봉 목사는 이날 인천시청을 방문, 정수기 전달식을 가지면서 "건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물'이다. 가난한 이웃들에게 좋은 물과 함께 건강을 선물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안상수 인천시장은 "아바선교회에서 기증해준 정수기는 마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내는 산타의 선물과도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정수기 전달사업의 대상지로 인천시를 선택해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아바선교회의 귀한 뜻을 가난한 이웃들에게 전하겠다"고 밝혔다.    아바선교회는 지난 1일 (주) 메디비타(대표이사 김준)로부터 시가 8억 6천 만원 상당의 카타딘 정수기 2천대(대당 40여 만원)를 기증받았으며, 이를 아바선교회 소속기관인 이웃사랑실천본부를 통해 가난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는 방침을 표명한 바 있다.   아바선교회 내에서 대사회적 봉사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이웃사랑실천본부는 그동안 서울시와 각 단체장 및 아바선교회 지역대표들을 통해 기증받은 정수기를 불우이웃들에게 나눠주는 일을 추진해왔으며, 정수기 설치비와 관리비를 지원할 수 있는 후원자들도 꾸준히 모집 중에 있다.   카타딘 정수기는 동원샘물, 진로석수, 제주삼다수, 무학산청과 같은 유명 생수회사 및 롯데호텔, 인천공항, 국립암센터 등에서도 사용하고 있으며 항균성과 살균력이 뛰어나고 인체에 필요한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의사와 목사가 상호 협력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의사는 목회자에게 의료혜택을 베풀고 목회자는 의사에게 기도와 관심으로 사랑의 빚을 갚자는 취지에서 지난 10월 17일 창립된 아바선교회는 의료혜택을 제공할 110여개의 병원을 확보했으며, 현재 800여명의 목회자들이 선교회 회원으로 가입해 목회자 본인은 물론 가족까지 각종 의료혜택을 받고 있다.   현재 전국 40개 지부에 42명의 지역책임 목회자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아바선교회는 앞으로도 교회 내 봉사를 넘어서 지역을 초월한 대사회적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 카타딘 정수기 기증식에 참여해주신 인천 지역대표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문의) 02-554-5418, www.abb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