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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06년 4월 11일 뉴스파워
IP : 222.106.243.131  글쓴이 : abba   조회 : 4013   작성일 : 06-04-13 18:59:29 |

▲ ©뉴스파워 “목회자주치의 사업으로 교회를 섬깁니다” 아바연합 정일봉 대표회장 파워인터뷰 조준영 eunbi@newspower.co.kr “저희 병원에 어떤 목사님이 오셔서 아이가 열이 나고 아픈데도 삼천원이 없어서 병원에 못가고 기도만 하신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바연합 정일봉 대표회장(정일봉 성형외과 원장)은 서울 강남에서 소문난 성형외과 전문의로 알려져 있지만, 그 자신 지역교회를 네 번이나 개척한 바 있는 목사이기 때문에 그날 듣게 된 가난한 목회자의 고백이 마음 깊이 사무쳤다고 고백한다. 이에 정일봉 대표회장은 몸이 아파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병원문을 두드리지 못하는 목회자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10월 아바연합(ABBA Mission)을 창립했고, 이후 아바연합의 ‘목회자 주치의’ 사업은 소리소문없이 의사와 목회자 사이에 아름다운 사랑의 다리를 확장해 가고 있다. 광주 출신으로 조선대 의대를 졸업한 정일봉 대표회장은 울산에서 성형외과 전문의로 활동하던 중 울산신학교, 예장총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해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울산의료선교회를 창립하고 울산양육원과 울산구치소 등에서 장기간 사회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마음 넉넉한 의사들이 가난하고 병든 목회자와 그 가족들을 돌보는 모습을 꿈꾸며 아바연합을 이끌어 가는 정일봉 대표회장을 만나 아바연합 사역과 개인적인 신앙 간증을 들어보았다. Q. 아바연합이 하고 있는 목회자주치의 사업은 어떤 것인가? 목회자주치의 사업은 아바연합이 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 중 가장 중심 되는 사업으로 목회자들이 건강에 대해 아무 염려 없이 사역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다. 크게 두 가지로 나누는데, 평소에 몸이 불편하시면 병원에 가시는데 저희 아바 회원 병원에서 의료혜택을 받도록 하는 목회자 의료혜택이 첫 번째다. 두 번째는 목회자들이 연세가 들어서 임종하실 때 임종을 지켜드리는 목회자 임종지킴이 사업이다. 아바연합에 회원으로 가입해 주치의 사역에 참여하고 있는 병원은 전국적으로 370여개다. 그 병원들에서 목회자뿐만 아니라 목회자 가족들에게도 의료혜택을 드리고, 그 외에 재단법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의 장기기증자와 가족들, 그리고 최근에 한국대학생선교회(C.C.C.) 간사들도 혜택을 받게 되었다. 현재 2,400여 교회의 목회자들과 그 가족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Q.목회자들은 어떻게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나? 아바연합이 언론에 많이 기사화되고 있고, 주위 목회자들의 입소문을 따라서 아바에 연락해 주시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으로 가입했다. 회원 가입할 때 2만원의 평생회비를 내시면 아바진료카드를 발급해 드린다. 그 진료카드를 가지고 아바 회원 병원에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다. Q. 구체적인 의료혜택은 무엇이고, 목회자들의 반응은 어떤가? 회원 병원에서 재량껏 범위를 정해서 혜택을 드리고 있는데, 보통 30%~50% 정도의 의료비 할인을 해 주고 있다. 많은 목회자들 혜택을 받으시고 참 좋아하신다. 또 정말 어려운 목회자들에게는 무료로 진료를 해 드리는 병원도 있다. 아바연합을 시작할 즈음에 저희 병원에 어떤 목사님이 오셔서 아이가 열이 나고 아픈데도 삼천원이 없어서 병원에 못가고 기도하신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병원에서 30%~50% 할인한다는 것은 굉장한 혜택이다. 특별히 보험이 안 되는 경우에는 더 그렇다. 정확한 통계를 낼 수는 없지만 정부의 보험 예산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1년에 수십억, 수백억의 의료비용을 절감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Q. 회원 병원 의사들의 반응은 어떤가? 아직 초창기이지만 몇 군데 병원 같은 경우에는 집중적으로 소문이 나서 목회자들이 몰리는 병원이 있다. 그런 병원들은 어떤 면에서 병원에 재정적으로 엄청난 도움을 받고 있다. 서로 윈윈(win-win)하는 것 같다. 아바연합은 병원을 옆에서 지원해 병원 홍보를 많이 해드리고, 회원 의사들은 목회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해드리게 된다. 또 아바연합은 어떤 면에서 선교단체라고도 할 수 있다. 현재 우리 아바연합의 회원 의사들의 반 정도는 기독교인이 아니다. 그저 목회자들에게 봉사해주고 싶은 순수한 마음의 분들이다. 앞으로 이런 분들이 목회자들을 통해 직간접으로 전도를 받으면 좋겠다. Q. 목회자 임종지킴이 사역을 소개해 달라. 목회자 임종지킴이 사역은 지금 시작단계다. 아바연합은 결국 의사와 목사의 연합이다. 의사와 목사가 서로 끈끈한 관계를 가지고 지속되기 때문에 목회자 임종지킴이라는 것은 의사와 목사님의 일대일 관계를 강화시키는 것이다. 의사가 목회자의 평생토록 건강을 상담해 주고 마지막 임종까지도 지켜주자는 취지로 만든 것이다. 그리고 목회자는 그 의사를 위해서 평생 기도함으로 인해서 그들의 영혼을 돌본다는 의의를 갖는다. Q. 신앙생활은 언제부터 시작했나? 1989년도에 울산에서 성형외과 병원을 개업하고 한 일 년 동안 세상에 빠져 살았다. 그러다가 우울증에 빠졌는데 그때 난생 처음으로 설교테이프를 통해 설교를 들었다. 직원 하나가 건네줘 들었는데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님의 설교였다. 그때 은혜를 받았다. 그 즈음에 아는 친구가 한 목사님을 소개해줘서 1990년 4월에 교회에 처음 출석했다. 그리고 6월에 인천에 있는 성지교회 하영식 목사님이 교회 부흥회에 오셨는데 그때 성령 체험을 했다. 그때 성령체험으로 거듭나고 삶이 변화되었고, 그 후에 울산에서 의료선교회를 만들기도 했다. Q. 의사이면서 신학을 공부해 목사 안수까지 받았다. 어떤 계기가 있었나? 울산에서 열심히 교회 봉사를 하고, 또 의료선교회를 만들어 의료봉사를 하고 잘 하고 있는데 어느 날 두통이 심했다. 크게 생각하지 않고 CT를 찍었는데 뇌에 종양이 하나 발견되었다.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다. 특별히 몸이 아픈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충격이 더 심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에 있는 병원에 다니고 기도원도 다녔다. 마지막으로 서울대학병원에서 진찰을 받게 됐는데 그날 명성교회에서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개인기도실에서 뇌종양에 대해서 하나님께 응답을 받았다. 그 이후로 질병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졌고, 그때부터 뇌종양에 대한 생각 자체를 머리 속에서 삭제했다. 병원에서 사진을 한 번 더 찍어보자는 것을 대답만 하고 지금까지 안 찍었다. 그날 명성교회 개인기도실에서 하나님이 치료해주시면 신학교에 입학하겠다고 서원했다. 그 후로 아내의 반대가 심해 즉시 입학은 못하고, 3년 후에 신학교에 입학하게 됐다. Q. 최근에 선교센터를 건립하고 박영 화백 그림전시회까지 하고 있다. 경위를 소개해 달라. 지난해 10월 27일에 아바연합이 창립됐는데 기대 이상으로 바로 활성화되고 많은 목회자들과 병원들이 참여하다 보니까 조그마한 사무실에서 감당하기에는 벅차게 됐다. 그래서 조그만 센터가 있으면 효율적으로 사역을 할 수 있겠다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그 즈음에 우연히 박영 화백(크리스찬정신문화원 원장)을 만나게 됐다. 그분이 저에게 상당한 도전을 주시고 힘을 주셨다. 당신이 지금까지 많은 그림 전시회를 통해서 헌신해 왔는데, 앞으로 5년간 자신의 몸을 드려 아바에도 헌신을 하겠다고 약속해 주셨다. 거기에 바로 힘을 얻고 아바선교센터를 만들게 되었다. 일을 먼저 저질렀으니까 하나님이 이후에는 책임져 주실 것이라 믿는다. 박영 화백의 목회자건강기금마련 미술전시회는 아바선교센터에서 4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아바선교센터에서 열리는데, 이 기간 동안 그림 판매도 하게 된다. 그리고 17일부터 3일간은 개관 기념행사를 한다. 17일에는 임동진 목사님이 설교를 하고 정근모 명지대 총장님이 명사 특강을 한다. 18일에는 연변과기대 김진경 총장님이 오셔서 특강을 하고, 19일에는 최인혁 형제가 와서 찬양집회를 하게 된다. Q. 5월부터 진행되는 ‘작은목자 간증집회’와 ‘건강지도자 아카데미’를 소개해 달라. 작은목자 간증집회는 작은 교회를 살리는데 키포인트를 잡고 있다. 작고 어려운 교회 목회자들을 월요일과 화요일, 하루에 두 분씩 세워 그분들의 간증집회를 하고, 간증집회를 통해서 일반 성도들과 연결시켜주려고 한다. 건강지도자 아카데미는 목회자들과 사모들을 건강 상담자로 세우는 프로그램이다. 성도들이 몸이 아프면 대부분 목사님들을 찾아가 기도부탁을 한다. 그때 제일 처음 질병에 대한 상담을 하는데, 목회자들이 상담을 하기 위해서는 육신에 대해 뭔가 알아야 한다. 목회자들과 사모들이 건강에 대해 상담해 줄 수 있는 건강지도자로서, 영적지도자이지만 건강지도자로서의 자질도 필요하다. 그래서 20시간을 한 기로 해서 아카데미가 가지려고 한다. 아바연합 회원 의사들이 각 분야별로 건강 교육을 하게 된다. Q. 아바연합의 이후 사역 계획을 말해 달라. 아바연합은 초심대로 목회자들의 건강을 돌보는데 모든 힘을 다 쏟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하나님께서 제가 의사이자 목사이기 때문에 이 일을 시작하게 하셨다고 생각한다. 이 일이 제대로 자리잡도록 하는 게 저에게 맡긴 마지막 미션이 될지도 모르겠다. 아바연합이 어느 정도 안정권에 들면 청년 크리스천 지도자들을 잘 양성하고 싶다. 5월에 가칭 기독청년실업인회를 발족할 예정이다. 제가 보기에 요즘 청년들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위기관리 능력이라는지 문제해결 능력이라든지, 팀플레이 정신이라든지 하는 것들이 많이 부족하다. 세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들이 너무나 많은데 그것들이 잘 정리가 안 돼 있다. 기독청년실업인회는 36주 과정으로 일주일에 네 번 조찬모임을 갖고, 특강을 듣게 된다. 약 50여명의 비즈니스 청년들을 모아 전인교육을 시키려고 한다. 전인교육을 통해서 문제해결능력이나 위기관리능력, 팀웍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정직성의 문제, 열린 마음. 또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툴(tool)들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평소에 늘 해보고 싶었던 일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 *회원가입문의 : T.02)554-5418 아바연합(http://www.abba.co.kr) 입력 : 2006/04/11 16: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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