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이웃들에게 좋은 물을 선물합니다
아바선교회, 카타딘 정수기 5백대 인천시에 기증
아바 선교회 (한국 작은교회 살리기 의사 목사 연합, 회장 정일봉 목사)는 지난 19일 카타딘 정수기 5백대를 인천시에 기증했다. 아바 선교회가 펼치고 있는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 같은 활동은 교회의 대사회적 이미지를 회복하여 목회자들의 저도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정일봉 목사는 이날 인천시청을 방문, 안상수 인천시장에게 정수기를 전달하면서"건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물"이다 가난한 이웃들에게 좋은 물과 함께 건강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안상수 인천시장은"아바선교회에서 기증해준 정수기는 마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내는 산타의 선물과도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수기 전달사업의 대상지로 인천시를 선택해 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귀한 뜻을 가난한 이웃들에게 전하겠다"고 답했다. 아바선교회는 지난 1일 (주) 메디비타(대표이사 김준 사장) 로부터 시가 8억 6천만원 상당의 카타딘 정수기 2천대(대당 40여 만원) 을 기증받았으며, 이를 아바선교회 소속기관인 이웃사랑실천본부를 통해 가난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류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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