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와 목사들의 선교 봉사단체인 아바연합선교회(회장 길자연목사)가 추석연휴기간인 지난 13일~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의료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내과(새생명 내과 심창식원장), 외과(이즈미의원 강한수 원장), 피부비뇨기과(미슬림 피부비뇨기과 이세일 원장), 영상의학과(예성의원 박승용 원장), 한방과(성심한의원 이수규원장), 치과(아름다운이치과 이형모 원장)을 비롯, 약사 간호사 자원봉사자등 18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중국의 목회자, 신학생, 중국동포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신 초음파검사기 2대, 골밀도 측정기, 심전도기, 혈당 측정기, 치과 진료세트, 외과수술세트, 한방침및 부황, 아로마 치료기 등이 동원됐고, 사흘동안 총 1800명의 환자들을 치료했다.

지난 2005년 10월 설립된 아바 연합 선교회는 현재 개업의 400명과 목사 50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재즈가수 임희숙과 양소민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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