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전중앙교회에 부임한지 6개월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교회는 대한석탄공사가 있던 지역으로 많은 사람들이 떠나고 7-8여 년 동안 방치된 교회에 개척하는 정신으로 부임하여 건강하지 못한 아내와 자재를 구입하여 본당은 대강 수리를 끝내고 교육관은 아직까지 수리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2001년 9월에 전 교회에서 새벽기도 가던중 협심증으로 스러져 2003년 까지 몇 차례 시술을 받고 아직까지 약을 복용하며 요양중에 있습니다. 전 교회도 오지에 있는 미자립교회로서 수술비를 보탤 형편이 되지 못하여 많은 부채를 지고 고민하던 중 아바선교회를 알게되었습니다.
2여 년 전 부터 제 아내는 관절 통풍으로 고생 하던 중 소변이 저절로 나와서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은바 수술을 해야 된다는 진단이 나왔지만 경제 사정상 여태까지 수술을 받지 못하고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아바선교회 119의 문을 두들깁니다.
제 아내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응답을 기다립니다.
<연락처>
033-563-4891, 011-9798-0690. 아라리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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