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랑마취통증과의원(노원구 상계동)의 김지영 원장은 5년째 영락교회 선교부의 의료봉사 회장으로 역임하고 있다. 이번 구정연휴에도 다른 연휴 때와 같이 해외의료선교를 빠지지 않고 다녀올 예정이다. 김지영 원장에게서 최근 들어 자주 접할 수 있는 마취통증의학과에 대해 물어보았다.
마취통증의학과는 본래 마취과였던 것이 과명이 변경되었고, 이로써 통증을 마취과 의사가 전문으로 치료하는 곳이란 것을 사람들이 차츰 인식하게 되었다고 한다. 마취과에서 수술을 위해 실시한 마취가 통증 치료에 적절히 사용됨을 보고 통증 클리닉이 생겨나기 시작하였고, 이제는 통증 세부전문의로 구분되는 단계에 이른 것이다. 전신, 두부, 안면, 목과 상지, 가슴, 허리와 그 밖에 여러 계통의 통증에 신경차단술로서 손쉽게 통증을 치료한다고 한다.
김원장은 평소에도 의료선교를 해오고 있는 바지만, 아바와의 만남을 통해 더욱 섬길 수 있는 길이 열려 기쁘다고 전했다.
문의전화 : 02) 930-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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