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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아바연합선교회 네팔 해외의료선교을 다녀왔습니다
IP : 125.133.58.54  글쓴이 : 박승용원장   조회 : 5415   작성일 : 14-09-11 19:17:31 |

             

2014년 9월 6일(토) 오후 1시 35분 CX430 항공기가 l인천공항을 출발하여 3시간 30분만에 홍콩에 도착한 후

3시간 가량 공항 대합실에 머문 후에, 또 다시 비행기를 타고  4시간을 가다보니 어느덧 비행기는 카투만두에 도착했습니다.  인천공항을 출발한 후 무려 10시간 30분만에 네팔 수도에 도착했으니 참으로 먼 나라이며 시차는 3시간 가령 차이가 나서 카투만두 시각으로는 오후 10시에 도착한 것입니다. 이번 의료선교에는 박승용(예성의원) 이수규(성심한의원) 이주학(라파엘통증클리닉) 이재용(소망안과) 윤석현(대전 세이유클리닉)  권준교(한네친선병원 코이카) 김은미약사 기학미간호사(굿피플) 김종인 이한솔 이한나 윤수영 청년 등이 참여하여 비지땀을 흘렸습니다.


카투만두 게스트 하우스에 숙소를 정한 후에 먼저 도착 감사예배를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올려드렸습니다. 9월7일(주일) 오전 5시30분에 28인용 버스를 타고 4시간만에 뜨리슐리 AG교회에 도착했습니다.  현지 허현선교사님이 마중을 나와서 근처 허선교사님 댁에서 부페 한식으로 맛있는 식사를 대접받은 후에 10시 30분경부터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진료실을 차린 교회는 콘크리트 철골만 세워진 상태로 1층에서는 접수와 약국을 차리고 2층에는 각과 진료실을 차렸습니다. 하나님께 2층 콘크리트 바닥에서 주일 예배를 드린 후에 진료를 시작했는 데 이마에 빨간 점을 칠한 힌두인들이 많이와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진료 후에 준비한 전도용 사탕봉지를 주면서 "예수님이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하자 모두다 기뻐하는 모습입니다. 한국 의료진들이 최선을 다해 치료해주고 간단한 선물까지 주니 고마운 모양입니다. 부디 육신의 병 뿐 만 아니라 영혼의 병 까지도 치유받아서 우상과 악령의 지배에서 벗어나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자유함을 누리길 기도드릴 뿐입니다. 저녁 6시30분경에 진료를 마치고 근처 곽혜선 선교사님이 세운 뜨리슐리 여성센타에서 저녁예배를 드리고 숙소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여성센타에서는 바느질, 뜨개질을 현지 여성들에게 가르치면서 자립을 돕고 복음을 전하고 계셨습니다. 그 수고가 하늘보좌에 상달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것입니다. 


9월8일(월) 오전 7시에 기상하여 곽선교사님이 정성스럽게 마련해 주신 한식과 빵을 대접받은 후에 근처에 있는

paradise life 장애인교회에 가서 이틀째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교회에 도착하자 교회목사님과 성도들이 네팔식 목도리를 걸어주며 환영을 합니다. 비교적 친절한 민족입니다.  교회에서 정성스런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시기를 간구하며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네팔은 수도인 카투만두 조차도 전기사정이 안좋아서 종종 전기가 끊기고 종일 공급도 안되므로 아쉽게도 진로는 오후 5시 30시경에 마감을 했습니다. 총전한 전기조차도 다 소모가 되여서

초음파기기 등을 작동할 수가 없었습니다. 2틀에 걸쳐서 총환자수가  650명, 총진료건수는  약 1000건 정도로 진료가 이루어져서 현지인 교인들과 힌두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렸습니다. 특히 교회 인근 힌두인들도 많이 방문을 한 관계로  현지 교회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좋아졌을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네팔인들은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것이 "예"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아니오"라는 뜻으로 오해를 해서 당황한 적도 있었습니다. 지구가 넓다 보니까 다양한 문화적인 차이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주식은 주로 곡류, 야채, 콩, 카레의 재료인 강황 등 항암성분이 든 음식을 많이 섭취한 탓인지 초음파 검사를 하면서 느낀점은  비교적 체구도 작지만, 자궁근종을 비롯한 골반 및 복부의 종양성 질환이 다른 나라에 비해 발생빈도수가 적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질병은 주로 만성 위염, 골관절통, 피부질환, 백내장 안구건조증 알레르기성 결막염 간장질환 당뇨 고혈압 등 다양한 질병분포를 보였고 경제사정이 열악하여 병원치로를 받는 경우가 극히 드물었습니다. 한국처럼 의료보험제도가 잘 되여있고 보건소도 많아서 쉽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발전된 나라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촉복일 것입니다. 곽선교사님의 배려로  교회 인근 감리교 장로님이 운영하시는 한인 식당에서 삼겹살, 된장찌게 등의 푸짐한 식사를 대접받은 후에, 진료 관계로 안과 이재용 원장님은 오후 11시 비행기로 먼저 출국을 했습니다.


마지막날인  9월10일(화)에는  오전4시30분경에 모두 일어나 히말라야 설산의 일출을 구경갈려고 했으나  새벽부터 비가 심하세 쏫아져서 덕분에 일출구경을 포기하고 7시30분까지 늦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진료 2틀 동안에는 좋은 날씨를 주셔서 좋은 환경 속에서 열심히 진료하게 하신후

아마도 잠을 포기하면서 까지 세상적 일출구경에 집착하면서  피곤한 몸을 만들고 병드는 것을 원치 않으신 모양입니다.  이것도 하나님의 섭리요 은혜입니다.  곽선교사님이 운영하시는 카투만두 룻의 집에서 고마운 식사를 마친 후에, 맞은 편 양철지붕으로된 한인교회에서 여러곡의 힘찬 준비 찬송을 부른 후에 오전 감사 예배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성경의 예언 중 마지막 예언인 다시 오실 예수님을 사모하며 박수를 치며 뜨겁게 찬송를 올려 드렸습니다.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면 예수님이 오십니다. 멀고 넘 나라이며 힌두교의 나라인 네팔이 어쩌면 땅끝의 일부 일수도 있습니다. 이곳에도 한국의 선교사님들이 복음을 들고 네팔의 오지까지도 위험을 무릎쓰고 들어가고 계십니다. 가까은 시일에 온 민족에게 복음이 전해지면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계 예수님이 공중재림하시면, 예수님 잘 섬기다가 돌아가신 무덤 속에서 잠자는 자들이 먼저 부활합니다. 살아 생전에 예수님의 재림을 목격하는 힌예복을 입고 밝은 등불을 든 그리스도의 신부된 신실한 성도들은 들림을 받아 공중에서 신랑되신 예수님을 만난 후에 하나님의 천국보좌 앞에서 천국혼인잔치를 치루고, 그 후에는  예수님의 신부로서 예수님과 늘 동행하며 부귀영화를 누리게 됩니다. 이와같은 첫째부활의 영광에 모든 아바 의사분들이 동참하시길 바라며, 이것이야 말로 대박난 인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배 후에 네팔 왕궁을 방문하였습니다.  재래시장과 뒤섞여서 시끄럽고 다양한 우상조각들로 장식되여 있으나  음울한 모습입니다. 네팔식 이마트에서 약간의 물품을 산 후에 네팔 전통식당에서 과부의 몸으로 조이 하우스를 운영하며 네팔의 아이들을 섬기고 계시는 선교사님을 만나  네팔음식으로 식사를 하며 약간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선교사님들의 헌신에 감사를 드립ㄴ이다. 인근 네팔현지인 목사님이 섬기고 계시는 2층 조그만 교회에서 마지막 예배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교회에는 그저 의자 몇개와 나무로 된 설교대가 전부인 것 처럼 보였고 한달 임대료가 6만원 정도되고, 한화로 2천원 정도가 없어서 15명의 교회 아이들 간식을 못주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 화려해지고 거액의 관리비가 들어가는  한국교회의 모습이 순간 대비가 되여집니다. 비록 외향은 초라하나  이곳에서는 꼭 필요한 너무 귀한 주님의 교회입니다. 화려한 교회건물보다는 초라한 건물 속에서 복음을 접하는j 한 생명이 너무 귀하기 때문입니다. 75%가 힌두교를 믿는 다는 네팔은 안타깝게도 전기 조차도 부족하니 공장을 돌리는 것 조차도 어려워 보이고, 사탄의 종노릇을 하다보니 미래도 없고 부패가 심하니 발전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존귀한 인간이 마귀의 종이 되여서 소와 개를 신이라 섬기니, 소와 개가 아무 길에서나 상팔자가 되여 퍼져 누워있고 아무데나 똥을 싸고 사람을 툭툭치고 마음데로 다니니 기가막힐 노릇입니다. 하시라도 우상의 우매함에서 벗어나 예수님을 믿고 인간의 존귀함을 회복하고 동식물을 지혜롭게 다스려야 하는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카투만두의 화장장에 들어가니 강가에서 사람을 태우는 연기와 냄새, 침울한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예수님을 떠난 인간들의 절망을 느끼게 됩니다.  무더운 날씨와 비포장 도로에 수많은 오토바이와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동물들의 배설물과 뒤섞여서 도시는 온통 먼지 속입니다. 이곳에서 한 평생 고생하며 살다가 한 덩어리 고기가 되여 태워지고 지옥유황불에 떨어지는 인생이 비참하게 느껴집니다.  구원받은 한국의 성도들은  늘 하나님의 은혜에 할렐루야로 찬송을 부르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네팔은 희말라야 설산이 있는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하나님의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설산이 우상이되고 신이 되면 안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아름답고 높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천국에 비하면 단지 조잡한 모조품일테니 마귀에게 속지말고 너무 집착하지 말고, 오직 인간만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귀한 존재임을 깨닫고 인간성의 회복이 절실히 필요한 나라입니다.  모든 일정을 하나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무사히 마치고 먼길을 다시 건너서 건강하고 기쁜 마음으로 한국에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한국은 무명의 외국선교사님들과 믿음의 선배들의 순교의피 덕분에 복을 받은 나라이며 복음의 빚을 진 나라입니다. 빚을 갚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하고 찬양하며 오로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려고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하나님께서 하늘의 상급으로 갚아주실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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