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부산에 윤목사님 그리고 이수규 원장님 최동욱 목사님 반갑습니다.
가족을 두고 아니 출가하지 않은 아이들을 두고 환갑의 나이에 선교지로 혼자 훌쩍 떠나 온다는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이제라도 부족하지만 저보다 어려운자들을 향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워 보려고 발걸음을 내 딛어 보기는 했습니다
생각 나실때 마다 기도로 도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곳 선교지에서도 있는듯 없는듯 좋은 선교사가 아니라 한 영혼을 위해서 울수 있는 복음을 전하는 그런 선교사가 되길 소망합니다 .
출국전 친구 선교사님이 창 12:1-3 히 11장 8 말씀과함께 눈물의 기도로 격려해주며 친구는 방글라로 저는 캄보디아로.....
선교지를 향하는 친구 선교사의 모습에는 육신으로는 암수술과 여러번의 수술로 만신창이가 된 몸이기는 하지만 건강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늘 기뻐하며 예수의 사랑 전할려고 방글라로 떠나는 친구 선교사를 보면서 도전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연약함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리라 생각해보니 힘도 나구요...
하나님의 인도하심 따라 순종하면서 나가겠습니다
자주 소식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놈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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