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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3
IP : 59.17.142.195  글쓴이 : 손온유   조회 : 6970   작성일 : 21-11-26 17:24:55 |

출처 : https://gp.godpeople.com/archives/121158

하나님은 죽음으로 죄를 끝내신다!


 나는 악명 높은 갱이었던 존 딜린저(John Dillinger, 미국의 대공황 시절에 악명 높았던 은행 강도)가 쫓기고 있을 때 시카고에 살고 있었다. 경찰은 그가 권총을 소지했기에 위험하다는 경고와 함께 딜린저의 사진을 담은 전단지를 배포했다. 그의 얼굴은 언제나 냉소적이고 빈정대는 미소가 감돌고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 사진은 그가 죄짓는 것을 멈추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그는 등을 대고 누워 있었다. 그는 시트로 덮여 있었다. 딜린저는 죽었다.

죄는 죽음으로 끝난다. 어떤 사람이 죽으면 더 이상 죄를 짓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죄를 종결시키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곧 죽음이 죄를 끝내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죄로 오염된 삶이 곧 박탈당한 삶임을 명확히 밝힌다. 죄를 범하는 영혼은 죽을 것이다. 우리가 결코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불가사의는 하나님이 우리의 박탈당한 삶을 구원하길 원하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 대신 거룩한 구세주의 피를 흘리게 하셨다. 피와 생명은 신비롭고 필수적인 관계이기 때문에 반드시 피의 대속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목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은 무한한 가치가 있다. 피 흘림은 생명을 잃는다는 것을 나타낸다. 영원한 아들,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의 죄 된 행위들이 사함을 받을 수 있다.

우리는 이 영적 진리를 경건한 마음으로 깊이 묵상해야 한다. 우리의 구속의 대가에 대해 너무 막연하게 이야기하는가? 솔직히 나는 누군가 그리스도가 우리의 빚을 갚아주시고 우리를 되사신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들으면 약간 움찔한다. 때때로 우리는 그것이 사업상 거래에 지나지 않은 것처럼 말한다. 하지만 나는 마치 우리가 가축 품평회에서 소나 말을 되사는 것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구속하신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다. 우리를 구속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 안에는 더 높고 거룩하며 더 달콤하고 아름다운 것이 있다.

구약시대에 짐승의 피를 흘려서 제물로 바친 것은 의식적 상징의 차원에서 유효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실제로, 그리고 영원히 유효하다(‘유효하다’라는 말은 신학자들이 즐겨 사용하는 표현이다. 그것은 ‘효과가 있다’는 뜻이다. 그것은 유효하다. 당신은 그것을 믿을 수 있다). 예수님이 갈보리에서 보혈을 흘리셨을 때, 그분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구속을 약속하셨다.

피와 생명은 하나다. 피가 쏟아졌을 때, 하나님의 영원한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죽으셨을 때 그의 죽음은 대속적 죽음이 되었다(‘대속적’이라는 단어도 짧은 설명이 필요하다. 대속적 행위는 다른 누군가의 죄를 대신하여 속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갈보리에서 죽으셨을 때 그것은 대속적 죽음이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으로 많은 죄인들을 위해 대신하여 죽으신 것이다).

죄악된 인간들을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대리적 죽음은 기독교 신앙의 기반이 된다. 자기가 하나님의 길보다 더 좋은 길을 발견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이 진리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길은 없다. 예수님이 유일한 길이시다.

당신이 믿고, 의지하며, 기뻐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아무도 당신에게서 이 확신과 위안을 빼앗아가지 못하게 하라. 아무도 이 기본 진리를 수정하거나 바꾸지 못하게 하라. 사람들은 이 진리를 철학이나 문학, 예술 또는 종교에 좀 더 부합하게 만들려 할 것이다. 그러지 못하게 하라. 이 놀라운 진리가 당당하게 그 아름다움과 효력을 나타내게 하라. 그리스도는 죽으셨다.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심으로 대신 죽으셨다!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 안에서, 하나님의 거룩함과 공의가 충족되었다.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왔기 때문에 하나님은 더 이상 우리를 나무라지 않으신다. 우리는 오직 우리 구세주이자 주이신 예수님의 대속적이고 유효한 죽음을 우리의 가치로 내세웠다. 또한 우리가 믿었을 때 사망의 힘이 깨어진 것을 보았다.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님이 새 언약의 중보자, 즉 새 언약의 집행자가 되셨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 안에 있는 새 언약을 말하는 것이다. ‘중보자’(mediator)라는 단어는 ‘중보하다’(mediate)라는 말에서 나왔다. 중보자는 화해가 필요한 두 편 사이에 서 있는 사람이다.

성경은 죄악된 인간이 거룩한 하나님으로부터 얼마나 멀어져 있는지 알려준다. 죄는 둘 사이에 거대한 수렁을 팠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중보자가 되셨다. 죽음으로 자신을 내어주심으로써 예수님은 하나님과 죄인들 사이에 서 계신다. 그분은 죽음으로 하나님의 언약을 효력 있게 만드셨다.

하나님이 맺으신 그 언약은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화목을 보증한다.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은혜로운 새 언약, 그분의 계약서가 용서를 보증한다. 우리는 믿음으로 회복되어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것이다.

– 예수 JESUS, A.W. 토저

† 말씀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 로마서 6장 23절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 고린도후서 5장 19~21절

† 기도
우리의 죄악 떄문에 자신의 생명을 기꺼이 내어 주신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하고 믿음으로 회복되어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적용과 결단
왜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이 더 이상 우리를 정죄하지 않으시는가? 중보자 되시는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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