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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왜 그렇게 무거운 십자가를 사용합니까?
IP : 61.251.194.90  글쓴이 : pyo3c   조회 : 2690   작성일 : 06-04-11 13:44:32 |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교회에서 발견되는 예들입니다. 남이 손바닥만한 성경책을 가지고 다니면 경건치 못하기 때문이고, 내가 작은 성경을 가지고 다니는 이유는 활동적인 신앙인이기 때문이다. 남이 새벽기도에 못 나오는 것은 게으르기 때문이고, 내가 새벽기도에 못 나오는 이유는 워낙 사회적인 활동이 많기 때문이다. 남이 눈물로 기도하면 유별난 신앙이고, 내가 눈물로 기도하는 것은 간절한 마음 때문이다. 남이 기도를 길게 하면 주책이 없는 까닭이고, 내가 기도를 길게 하는 까닭은 정성을 다하기 때문이다. 남이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는 것은 기복신앙이고, 내가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는 것은 성경의 약속을 믿기 때문이다. 남이 헌금을 적게 하는 것은 인색하기 때문이고, 내가 헌금을 적게 하는 것은 하나님은 과부의 엽전 두 푼을 칭찬하셨기(눅 21:2-4) 때문이다. 남이 타협하면 야합이고 내가 타협하면 양보이다. 남이 친척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주일을 지키지 못하면 신앙이 자라지 못한 때문이고, 내가 주일을 지키지 못하는 것은 가문의 평화를 위해서이다. 남이 예배에 참석치 않는 것은 신앙이 없기 때문이고, 내가 예배에 빠지는 것은 ‘하나님은 어디나 계신다’는 성숙한 신앙 때문이다. 남이 예배 시간에 늦으면 ‘5분만 일찍 출발하지.’ 내가 늦으면 ‘설교가 중요하지...’ 남이 교회에서 직분을 받으면 “벌써?” 내가 직분을 받으면 “이제야…” 남이 넓은 집으로 이사를 하면 ‘예수님은 머리 둘 곳도 없으셨는데...’(마 8:20). 내가 넓은 집으로 이사를 하면 “네 지경(地境)을 넓히리니”(출 34:24). 남이 교회에 올 때 화장을 하는 것은 사치하기 때문이고, 내가 교회에 갈 때 정성 들여 화장을 하는 것은 최소한의 에티켓이 아니겠어? 남이 예배시간에 졸면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눅 22:46)는 말씀이 생각나고, 내가 졸면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시 127:2)라는 말씀이 떠오른다. 왜 그렇게 무거운 십자가를 사용합니까? 30년 동안 연극에서 그리스도의 역할을 맡은 안톤 레이지라는 유명한 배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전형적인 미국 여행가들 중에서 모든 카메라 장비를 짊어진 어느 부인이 만일 예수님의 십자가를 들어 옮기는 자기 남편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보기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점심시간에 그 부부가 무대에 접근하여 남편은 십자가가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그가 필사적으로 노력하였지만 그 십자가를 들어올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 사람이 십자가를 가지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동안 그 유명한 배우 레인지가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그 여행가는 그에게 “이것은 연극입니다. 그런데 당신은 왜 그렇게 무거운 십자가를 사용합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그 배우는 진지한 표정으로 대답했습니다. “만일 내가 십자가의 무게를 느끼지 않는다면 내 역할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신앙과 주님과 교회에서도 그와 같습니다. 내가 그러한 일에 아무런 값도 치루지 않는다면, 내가 피와 땀과 수고와 고통을 그 일에 쏟지 않는다면 나에게 그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만일 내가 그 무게를 느끼지 않는다면 내 역할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것이 염두에 두어야 할 희생이며 값입니다. 그 희생이 없다면 그것은 우리의 손과 하나님의 손에 먼지와 재로 돌아올 것입니다. 출처-인포처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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