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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유머와 예화
IP : 61.251.194.90  글쓴이 : pyo3c   조회 : 3890   작성일 : 06-03-28 14:42:23 |

기독유머와 예화 목사님과 개구리 연세 드신 목사님이 강가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데, 발 밑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밑을 보니 개구리가 한 마리 있었고, 그 개구리가 말을 하는 것이었다. “보세요. 저는 마법에 걸린 공주랍니다. 저에게 키스하시면 아름다운 공주로 돌아가서 당신을 행복하게 해 드릴 거에요.” 목사님은 빙긋이 웃으면서 그 개구리를 주워서 호주머니에 집어넣었다. 잠시 후 주머니 속에서 개구리가 말했다. “저는 마법에 걸린 공주라니까요. 저에게 키스만 해 주시면 저는 다시 공주가 될 거에요.” 목사님은 빙긋이 웃으면서 계속 낚시를 했다. “아니 무슨 문제가 있는 건가요. 저는 마법에 걸렸어요. 마법에서 풀려나면 당신을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으로 만들어 드릴 거에요.” 그러자 목사님이 웃으면서 대답했다. “이봐 개구리 아가씨. 이 나이의 영감에게는 멋진 공주 보다 너처럼 말하는 개구리가 더 큰 행복을 주는 법이란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약속 하워드(Haward) 장군은 신앙이 독실한 기독교인이었습니다. 그가 서부 해안 지대로 파견 나가 있을 때 그의 친구들은 수요일 저녁에 그의 영예를 축하하는 환영 만찬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여러 곳에 초대장을 보냈고 미국 대통령까지 축하 전문을 보내왔습니다. 그들은 장군을 깜짝 놀라게 해주기 위하여 모든 준비를 마치고 제일 마지막에 그에게 알리기로 했습니다. 마침내 준비를 완벽히 끝내고 난 후 그들은 장군에게 이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러자 하워드 장군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안하게 되었네. 수요일 저녁에 다른 약속을 이미 해두었네.” “하지만 이 사람아 이 날은 미국의 저명한 인사들이 많이 참석할 텐데... 선약을 취소하면 안되겠나?” 장군은 고개를 가로 저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크리스천이네. 나는 내가 교회에 나가게 되었을 때 수요일 밤 기도회 시간에 꼭 주님을 만나뵙겠다고 주님과 약속했다네. 어떤 것도 이 중요한 약속을 깨뜨릴 수 없다네.” 장군의 친구들은 이 만찬회를 하루 연기하여 목요일 밤에 열었습니다. 예수님과의 약속을 먼저 생각한 장군의 모습은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신앙인의 얼굴이었습니다. 전도 하는 사람 목사님이 강단에서 신자 배가 운동을 강조하며 열심히 전도하라고 강론하자, 어떤 교인이 목사님께 이렇게 말했다. “목사님, 우린 말주변이 없어서 전도를 할 수가 없어요. 아무래도 목사님이 전문가이시니까 전도는 목사님이 하셔야 하겠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이 이렇게 대답했다. “여러분! 어미 양이 새끼를 낳아 번식시키지, 목자가 새끼 양을 낳는 것 보셨습니까?” 두 소녀의 조개줍기 두 소녀가 바닷가에서 사이좋게 조개를 줍고 있었다.문득 그들의 눈앞에 큰 조개가 하나 보였다. 그들은 동시에 그 조개를 자기들의 손으로 덮쳤다.두 소녀는 서로 자기의 것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고집이 센 소녀가 그 조개를 차지했다.조개를 빼앗긴 소녀는 마음이 언짢았다. 두 소녀는 각자 다른 방향으로 헤어져 조개를 줍게 되었다. 그런데 조개를 빼앗겼던 소녀는 뜻하지 않게 값진 진주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는 그 진주를 얼른 품속에 감추었다.그의 마음은 완전히 풀렸다. 그는 다시금 자기 친구 옆으로 다가가서 다정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조개줍기를 계속했다. 그들 앞에 또 큰 조개가 나타났다.그러나 저들은 이전처럼 다투지 않았다. 진주를 가진 소녀가 기꺼이 양보했기 때문이다.우리는 천국을 소유한 사람들이다. 우리가 영원히 살게 될 천국은 너무나도 좋은 곳이다. 천국을 소유한 우리는 이 땅의 사소한 일에 얽매이지 말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하자. 시합에 늦은 이유 동네에서 두 개의 조기축구팀이 친선경기를 하고 있는데, 경기 시작 십 분이나 지나서 한 회원이 헐레벌떡 달려왔다. “아니 왜 그렇게 늦었어?” 벤치에 있던 다른 사람이 물었다. “너도 알다시피 내가 교회 다니잖아. 그런데 아침에 교회 가야할지, 축구를 해야할지 고민이 되더라구. 그래서 동전을 던져 결정하기로 했지. 앞면이 나오면 교회로 가고, 뒷면이 나오면 축구를 하기로 했어.” “아니 그런데 그거 결정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 거야.” “열네 번째 겨우 뒷면이 나왔거든.” 설마? 빌라도가요? 천국에 갈 때 입국 면담을 하는지 않는지 잘 모르지만 예수님의 십자가상의 강도가 진주 문을 통과하기 위한 심사대에 도착했다고 생각해보라. 앉으세요. 미스터… 어…강도님, 말해보세요. 어떻게 구원받게 되었습니까? 예수님께 그 나라에 임하실 때 나를 생각해 달라고 부탁한 것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빨리 이루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그렇군요. 그분이 왕이신 줄은 어떻게 알았습니까? 그분의 머리 위에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 이라 쓰여진 패가 걸려 있었거든요. 그저 그 패에 적혀 있는 대로 믿었을 뿐인데… 이렇게 여기 와 있지 뭡니까! 그 패대로 믿으셨다. 맞습니다. 요한이라는 사람이 거기 패를 붙여놓았지요. 그렇지 않을 걸요. 다른 제자가 그랬던가요? 베드로라는... 아니오. 베드로도 아닙니다. 그럼 어떤 사도가 걸었단 말이오? 정 알고 싶다면 말씀드리지요. 죄패는 빌라도의 아이디어였습니다. 설마? 빌라도가요? 놀라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실 때 떨기나무를 사용하셨고, 선지자를 책망하실 때 나귀를 사용하셨습니다. 요나의 시선을 끄실 때는 큰 물고기를 사용하셨지요. 하나님이 사용 못하실 사람은 아무도 없답니다. 자 됐습니다. (종이에 도장을 찍는다) 이것을 가지고 다음 창구로 가십시오. (강도가 그 방을 나선다) 이번에도 팻말만을 따라 가시면 됩니다. 빌라도는 복음을 전할 뜻이 없었지만 그를 통해서도 복음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사용하시지 못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 맥스 루케이도 - 몸 보다 마음 미국에 있는 어떤 한인교회 교인들이 허구한 날 주일예배를 빼먹고 골프장을 가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이 이를 개탄하며 제발 주일날은 골프장에 가지 말라고 신신 당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몇 주 지나지 않아 집사 하나가 주일날 골프장에 또 간 것이었습니다. 적어도 이 사람만큼은 하면서 믿었던 집사이기에 목사님은 너무도 화가 나서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집사는 이렇게 대답하더랍니다.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면 몸은 교회에 와있는데 마음은 골프장에 가 있고, 골프장에 가면 몸은 골프장에 있는데 마음은 교회에 가있으니 몸과 마음 중 어느 쪽이 교회에 가는 것이 좋겠습니까? 저는 몸보다는 마음이 교회에 가는 것이 더 낫다고 여겨서 그만…” 참된 승리 미국 켄터키 산기슭에 브라운가와 스미스가의 두 가족이 나란히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소한 일로 총격전이 벌어져 브라운가의 가장이 죽었습니다. 브라운가의 맏아들 빌은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리라고 굳게 결심했으나, 그는 곧 군대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가족들을 부양하느라 모진 고생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크리스마스 날, 스미스 가족은 오랫만에 교회에 출석하였습니다. 그 날의 설교는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스미드는 큰 감동을 받았고, 브라운가의 가장을 죽인 죄를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남몰래 그들을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한 꼬마를 시켜 날마다 브라운가에 양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복수의 칼을 갈던 빌이 제대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그는 누군가가 매일 양식을 전해 준다는 말을 듣고는, 그 고마운 분을 만나 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 꼬마의 뒤를 밟았는데, 그곳이 바로 스미드가였습니다. 분노와 의심의 눈초리로 그를 보고 있는 빌을 향하여, 스미드는 웃으면서 “빌, 원한다면 나를 쏘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빌은 자신이 군대에 있는 동안 가족을 돌보아 준 그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서 왔다고 말했습니다. 출처-인포처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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