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유머와 예화
목사님의 유머
겨울철에 목사님들이 단체로 교역자수련회에 참석했다.
밤에 야외에서 모임을 가지기로 했는데, 날씨가 추워서 목사님들은 모닥불 주위로 모여들었다.
모닥불 가까이는 주로 연세드신 목사님들이 차지했고, 젊은 목사님들은 뒤쪽에서 추위에 떨어야 했다.
그 때 한 젊은 목사가 모닥불 주위에 있는 목사님들에게 큰 소리로 이야기했다.
“어제 제가 이상한 꿈을 꾸었어요. 제가 꿈에서 죽어 지옥에 떨어졌어요.”
다른 목사님들이 흥미있는 표정으로 젊은 목사님을 바라보았다.
“아니 지옥에서 무얼 보았지?”
“아 예. 지옥에서도 지금 이 자리와 꼭 같은 상황이었어요. 워낙 쟁쟁한 목사님들이 많이 계셔서 저야 지옥불에 근처도 갈 수 없었죠.”
큰 기도를 한 사람
윌리엄 케리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구두 수선공이었습니다.
꿈과 소망없이 살아가던 윌리엄 케리는 예수님을 믿고 인생관과 가치관이 달라졌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는 구두 수선 가게 자기 자리 앞에다 세계 지도와 세 가지 표어를 적은 종이를 붙여놓고는 자신의 인생을 하루 하루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 큰 비전을 가지라 ( Great Vision )
- 큰 기도를 하라 ( Great Pray )
- 큰 기대를 걸라 ( Great Expect)
남의 구두 수선 가게에서 수선이나 하는 사람이 꿈을 품어봤자 수선 가게 하나 정도 차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윌리엄 케리의 꿈은 전혀 달랐습니다.
그는 세계 지도를 품에 넣고 그 당시 아무도 외국에 선교사로 나가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있을 때 선교사로 나가겠다고 자원했습니다.
주위에 있는 사람이 모두 비웃었습니다.
후원자도 없었습니다.
아내까지도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인도로 뛰어들어갔습니다.
선교의 아버지, 선교의 원조 윌리엄 케리가 바로 그 사람입니다. 그는 꿈을 가졌기 때문에 아무나 할 수 없는 그 일을 해냈던 것입니다.
출처-인포처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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