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른 사람이 마음이 아프다고 하면 그건 굳이 상상하려 하지 않아도 이해가 되고
그 분의 마음이 어떨꺼라는 생각에 제 마음도 그 분처럼 아파서그 분을 제가 도와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바로 들어요.
"제 마음이 어떤 이유로 이런식으로 아픕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그 분의 마음이대충 이럴꺼라는 생각을 구체적으로 안해도 바로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데
몸이 아프시다고 하면 그 분의 몸의 아픔이 어떤지 상상하기가 너무 어렵고,어디가 아프다고 하시면 저는 그 분의 신체적 아픔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마음이 어떤 느낌으로 아프실꺼라는 생각에 도와드리고 싶거든요.제가 예전에 무척 몸이 아팠을때의 마음이 떠올라서요.
원래 사람은 다른 사람의 신체적 아픔을 상상하기가 힘든건가요,
아니면 제가 의학을 몰라서 그런건가요?
파일을 업로드하는 중입니다.